본문 바로가기

여행/취미/유럽여행

영국여행 - 런던(2/3) 국회의사당 런던아이 타워브리지 더보기
영국여행 - 런던(1/3) 대영박물관 로비의 사자상 트라팔가 광장 내셔널 갤러리 빅벤 & 국회의사당 더보기
영국여행 - 윈저성(Windsor castle) 카메라를 숙소에 놓고 나가는 바람에 갤럭시S로 촬영한 윈저성 우리나라에는 위스키 이름으로 이름이 난 윈저성이지만 실제로 윈저성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단. 런던시내에서 서쪽으로 약 40km쯤에 위치해 있다. 폰카의 한계! 근처가 히드로 공항이라 비행기가 많이 보인다. 여기서도 근위병 교대식을?? 더보기
고대로마의 모습그대로 - 로마시내 로마 중심의 지하철역(테르미니 역) 지하철엔 온통 낙서와 페인트로 엉망이다. 더욱 황당한건 완전 소매치기 천국이라는거. 지하철 한번 타고 나오면 여기저기 지갑을 모두 털렸다는 말이 들려 온다. 로마의 시내 중심에 위치한 바티칸(이탈리아와 별개의 작은 국가) 모습 길게 줄을 선 이유는 바티칸에 입장하기 위한 행렬 로마 변두리에 위치한 까타콤베(기독교인들의 거대한 지하 공동묘지) 로마 시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미니카. 유럽에서 마티즈를 볼 수 있는 곳이 유일하게 로마였던것 같다. 이곳은 주차난이 심각해서 대부분 소형차가 많다. 멀리 보이는 곳은 포로로마로와 접해 있는 깜삐돌리오 언덕 아래의 벌판은 대전차 경주장 내가 서있는 곳이 고대 로마 시절 대전차 경주가 벌어졌던 경주장. 영화 벤허에 나오는 바로 그곳.. 더보기
물위에 떠있는 낭만의 도시 - 베네치아 프랑스 니스에서 야간열차로 15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은 베네치아의 중앙역 산타마리아역이었다. 베네치아가 베니스,산타마리아로 불린다는 것도 여기에 도착해서야 알았다. 수상도시라는 말처럼 도시 전체가 바다위에 떠있었고, 운하가 미로처럼 연결돼서 모든 교통수단은 배로만 가능했다. 도시에 자동차나 자전거는 단 1대도 볼 수 없었다. 아마 전세계에서 자동차가 1대도 없는 도시는 이곳이 아닐까? 잠깐 일행과 함께 다니다가 헤어져서 혼자다니기 시작했다. 결정적으로 도시 지도를 갖고 있지 않은 상태로 방향감각에만 의존해서 돌아다녔는데 끝내 문제가 발생했다. 사람 두명이 겨우 지날만한 골목으로 미로처럼 연결된 베네치아에서 지도도 없이 다닌다는 것은 완전히 불가능한 일. 이정표를 봐도 대체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른다. 이탈.. 더보기
영국 - 캠브리지대학교 & 야경 Kings college 안에는 거의 전부가 잔디밭. 하지만 모두다 들어가지 말라(Keep off glass please!)는 팻말이.... 위에서 본 냇가. 일단 기회가 되면 무조건 한컷. 냇물을 배경으로 또다시 셀카....ㅎㅎㅎ 이미 셀카에 익숙해진 상태 캠브리지에 다녀와서 날이 어둡기만을 기다리다 도착한 곳은 타워브리지 배가 지나갈때면 다리의 상판이 올라가는 바로 그 다리! 하지만 낮에 본 타워브리지는 썰렁. 밀레니엄 브리지를 배경으로 화력발전소를 개조해서 만들었다는 Tate modern 미술관 입장료가 무료라서 들어갔지만 안에는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그림들만 가득했다. 역시 현대미술은 너무 어려워... Tate modern을 나와서 밀레니엄 브리지를 배경으로.... 이제 점점 해가 지고 있는중.. 더보기
런던 시내 박물관을 나와 한참을 걸어서 도착한 차이나타운. 차이나타운에 들른 이유는 단한가지! 맛있기로 소문난(?) 왕케이라는 중국집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곳을 찾기위해 헤매던중 드디어 발견! 들어가니 동양인은 거의 없고 현지인들이 가득하다. 메뉴가 모두 영어로만 씌어있고 그림이나 사진이 전혀 없는지라 일단 대충 주문! 근디 나온게 탕수육 비스무리한 거. 맛은 탕수육인데 이거하고 밥을 먹으려니 대략 난감. 대충 밥을 먹고 나오다 보니 어디선가 많이 본 간판이 있어서 촬영 아가씨와 건달들을 공연하는 극장 다음에 간 곳은 하이드파크. 하이드파크의 규모는 엄청났지만 황당하게도 잔디로 뒤덮인 광활한 대지가 전부임에 좌절. 그 넓은 하이드파크를 가로질러서 걸어가는데만 한참이 소요됨 버킹검 궁전으로 가는 길에 있던 개선.. 더보기
유럽배낭여행의 첫 도착지 영국 - 런던의 대영박물관 회사에서 10년 장기근속(?)으로 주어지는 장기간의 휴가를 어떻게 사용할까 하다가 맨처음 준비한것은 필리핀 어학연수. 2개월 연수에 200만원이면 된다는 말에 혹해서 필리핀 어학연수를 준비했다. 그러나, 막상 휴가가 다가오면서 점점 회의를 느끼던중 지인으로부터 '그런 휴가가 주어진다면 어학연수보다는 세계여행을 하겠다'는 말에 완전 동감하여 배낭여행을 떠나기로 결심! Wife에게 유럽배낭여행을 다녀오겠다고 얘기했을때, 아무런 망설임 없이 다녀오라는 재가가 떨어져서 한편으로는 놀랍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고맙기도 했다. 그것도 혼자서 가겠다고 했으니 잘 다녀오라는 말은 정말 의외의 상황! 암튼 배낭여행을 준비하기 위해 이것저것 잔뜩 사고(여행후 알게됐지만 이때 구입한것중 90%는 불필요한것들), 출발날짜만 기.. 더보기
알프스와 레포츠 - 인터라켄 인터라켄! 스위스를 방문한 사람이라면 꼭 가게 되는곳. 인터라켄에 가면 알프스의 최고봉 융프라우를 볼 수 있다. 또한 패러글라이딩,번지점프,스카이다이빙,래프팅등 거의 모든 종류의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유독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로 길가에 한글로 된 광고판이 있었고, 몇몇 가게에는 '한국어 가능'이라는 안내문까지 있었다. 역시 나도 패러글라이딩을 위해 찾았다. 패러글라이딩과 120M짜리 번지점프에 도전하려고 했지만, 번지점프는 6명이상이 아니면 안된단다. 할 수 없이 패러글라이딩을 예약. 우리나라 돈으로 약 13만원, 여기에 공중에서 촬영하는 사진은 옵션으로 5만원. 카메라를 갖고 활공할 수 있었지만 김희선이 촬영한 패러글라이딩 사진을 보고서는 걍 신청해버렸다. 루체른에서 인터라켄으.. 더보기
조용하고 깨끗한 도시 - 루체른 루체른 스위스의 수도인 베른과 인터라켄, 티틀리스의 중간에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 인터라켄과 티틀리스 가는 길이 갈라진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다리와 용맹하기로 소문난 스위스 용병을 기리는 사자탑이 있는곳. 루체른 호수에서 유람선을 타고 출발 유람선은 호수의 이곳저곳에 선착장이 있어서 호수를 한바퀴 돌아 제자리로 돌아 온다. 주변경치에 넋을 잃은... 중간 선착장에서 산아래 위치한 집들 그림같은 호숫가의 집들 위에 이어서 이어서... 호숫가의 집들 스위스 용병을 기리는 사자상(등에 창이 꽂혀 시름하는 모습) 전체적인 모습 사자상 옆의 수도(?) 루체른 시내의 공원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는 연인들 카메라를 들이 댔을때는 이미 끝난(?) 상태. 루체른 시내에 위치한 오래된 성 특이한 분수 세계에서 가장 오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