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취미/유럽여행

음악과 예술의 오스트리아 - 짤즈부르크 오스트리아! 낭만과 음악의 나라. 짤즈브루크에는 모짜르트가 빈에는 오케스트라의 선율만이 기억에 남는다. 도시 전체가 모짜르트로 뒤덮힌 도시 짤즈부르크! 이곳에서 미라벨정원과 정말 멋진 공원을 볼 수 있었다. 짤즈부르크 시내를 운행하는 전철(버스?) 미라벨정원을 찾아 가다가 들른 중국집에서 시킨 볶음밥 사운드오브뮤직이 촬영됐던 미라벨 정원 미라벨 광장 멀리 보이는 성이 짤즈부르크성 미라벨정원 주변 미라벨정원 전경 미라벨정원의 청동상 미라벨정원 성안드라교회 내부 교회에서 바라본 미라벨정원의 청동상 청동상 미라벨정원 이어서 이어서 이어서 짤즈브루크를 가로질러 흐르는 salzach강 강가에서 한컷 강가의 모습 이어서... 짤즈브루크 중앙역에서 모짜르트 생가가 있는 레디덴츠 광장으로 가는 길 레지던츠 광장 모짜르.. 더보기
고대로마의 중심지 - 포로로마로 1편 로마의 고대 중심지 포로로마로! 맨처음 이곳을 언덕 위에서 봤을때의 느낌은 충격 그 자체였다. 마치 내가 고대 로마시대의 한가운데에 서있는 듯한 그런 느낌.... 거대한 신전과 건물들! 2500년이 넘도록 아직도 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포로로마로! 로마의 찬란했던 문명을 후손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서있는듯 하다. 신전의 기둥은 지름이 2m도 넘는 대리석을 통째로 깎아서 만들었다. 2000년 전에 어떻게 저렇게 거대한 대리석을 깎고, 또한 한치의 오차도 없이 쌓아 올릴 수 있었는지.... 역시 로마는 상상하기조차 힘든 대단한 나라였다. 이곳에 첫날 방문해서 돌아보고 다음날 오후에 들러서는 해질녁까지 떠나지 못하고 있었다. 유럽 여행중에서 가장 마음속에 남았던 곳 포로로마로! 다시 이탈리아에 간다면 .. 더보기
고대로마의 중심지 - 포로로마로 2편 Basilica julia(법원) 깜삐돌리오 언덕에서 깜삐돌리오 언덕위의 성터 이곳에서 똘똘이엄마에게 전화를 했다. 이때 전화를 받은 사람은 달팽이플러스 & 유캅스플러스 & 똘똘이엄니 내가 없는 사이에 셋이서 술집에 모여서 술한잔 하다가 발각! 깜삐돌리오 언덕 역시 나뒹구는 신전의 기둥들 대리석을 비누조각하듯이 매끄럽게 다듬었다. 깜비돌리오언덕 뒤의 대전차 경기장 모습 엄청난 넓이의 운동장으로 영화에서 보던 바로 그 대전차경기가 열렸던 곳이다. 왕족들은 깜삐돌리오언덕에서 관람 대전차 경기장을 뒤로하고 한컷! 삼각대로 촬영 멀리 보이는 로마 시내 모습 깜비돌리오언덕 깜비돌리오언덕에서 바라본 로마시내 깜비돌리오언덕에서 바라본 포로로마로 전경 여성성직자인 베스탈이 살던 곳 좀더 자세히 Basilica of M.. 더보기
고대의 모습을 간직한 이탈리아 - 로마 유럽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들르는 나라! 이탈리아에 도착하기 전에는 대체 왜 이곳에 들른 사람은 또다시 이탈리아를 방문하게 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그런 나라였다. 프랑스 니스에서 야간열차를 타고 15시간만에 처음 도착한 곳은 베네치아(베니스,산타마리아 모두 같은 지명). 니스에서 출발한 기차부터 연착이 됐고, 이탈리아에서는 기차가 연착되는게 너무도 당연하다는 말에 할말을 잃었다. 베네치아를 거쳐 다음에 도착한 곳은 이탈리아의 중심 로마! 로마가 이탈리아에 있는 도시이름이라는 것에 더욱 놀랐다. 내가 알고 있던 로마는 하나의 국가였기 때문이었다. 맨처음 로마에 도착했을때 이탈리아의 이미지는 너무도 좋지 않았다. 지저분하고 찜통같은 지하철, 눈빛이 섬뜩한 노점상, 왠지 거리감이 느껴지는 사람들..... 더보기
교황의 나라 바티칸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 그 유명한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천정화) 조각가인 미켈란젤로가 수년동안 최초로 그렸다는 그림 성베드로성당 내부 성베드로성당의 천정 성베드로 성당 내부의 조각 높이가 수십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청동기둥 높이가 백여미터에 이르는 성당 내부의 돔 금으로 도금된 천정 돔 내부에 그려진 천정화 거대한 복도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보는 각도에 따라 표정이 전혀 다르게 느껴지는 신비한 조각상 대리석으로 조각을 했음에도 옷자락의 주름까지 섬세하게 조각이 돼 있다. 성베드로 광장 광장 전경 증명사진 한컷 성베드로광장의 오벨리스크 역시 광장 모습 광장 중앙의 분수 증명사진 모드 이날 가이드투어를 함께했던 사람들 해질녁의 성베드로성당 광장 ... 나가는 중(출국?) 거대한 오벨리스크 이것을 이집트의 사막.. 더보기
카톨릭의 본산 - 바티칸 바티칸(바티칸시국)은 로마시내에 위치한 아주 작은 나라로 카톨릭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교황청이 있는 곳이다. 작기는 하지만 하나의 국가로서 입국심사를 한다. 국민이라고는 교황과 카톨릭성직자를 포함하여 900여명의 미니국가이다. 로마시내에서 바티칸으로 입국(?)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줄을 서야한다. 이날도 거의 2시간에 걸쳐 줄을 선 후에야 들어 갈 수 있었다. 그나마 카톨릭 신자가 아닌이상 성베드로성당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투어가이드만 가능하여 가이드투어를 해야만했다. 2시간여의 고생끝에 도착한 바티칸 입구. 교황청을 상징하는 문양 산피에트로 대성당의 모습 바티칸 내부의 정원 바티칸 박물관에 전시된 그림 박물관에 들어가기 전에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천정화)에 대해 열심히 설명하는 가이드 박물관 내부.. 더보기
지중해 연안의 조그만 항구나라 - 모나코 모나코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아주 작은 나라로, 프랑스의 니스에서 기차로 40분이면 도착한다. 모나코가 하나의 국가인줄은 여행을 통해서야 알게 됐다. 세금이 전혀 없어서, 전세계의 검은 돈이 모이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그도 그럴것이 모나코의 주 수입원이 카지노라니... 하지만 물가는 그리 싸지가 않았다. 전세계의 부호들이 세금걱정 없이 즐기는 나라가 모나코인 모양이다. 모나코의 역은 특이하게 산중턱의 절벽속에 위치해서 모나코역에서 큰길로 나오기 위해서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참을 나와야만 밖으로 나올 수 있다. 모나코역에서 항구를 바라볼때는 바로 눈앞에 있는것 같아서 걸었는데 거의 40분 정도를 걷고 난 후에야 항구에 도착할 수 있었다. 모나코의 면적이 긴쪽이 2km라고 하기에 그냥 걸어다니면 될줄 .. 더보기
국제영화제의 도시 - 깐느 매년 칸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도시 깐느. 로마를 떠나 니스에 도착해서 첫날은 모나코, 둘쨋날 오전에 니스해변, 오후에 깐느에 다녀왔다. 니스에서 기차로 1시간 정도 가면 깐느가 나온다. 도시 분위기는 니스나 깐느나 별반 차이가 없다. 둘다 지중해의 휴양지이고 해변이 유명한 곳이다. 다만 깐느 해변에는 요트와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았다는 차이 밖에는.... 깐느 해변모습 해변 반대쪽 모나코에서 봤던 요트들이 엄청 많다. 매년 칸영화제가 열리는 본부건물 '팔레 드 페스티발' 중앙의 계단에 붉은 카펫이 깔리면 세계의 스타들이 걸어 올라가는 바로 그곳. 계단만 가까이서 증명사진 한컷! 아직은 얼굴이 그래도 한국인처럼 보이지만 뒤의 사진에서 보면.... 팔레 드 페스티발 앞의 공원에서 공원에는 유명 배우와 감.. 더보기
프랑스의 자존심 - 베르사이유 궁전 베르사이유 궁전 여행중 본 가장 큰 궁전이다. 특히 궁전 앞의 정원은 정원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거대한 공원에 가깝다. 궁전에서 바라보면 일자로 뻣은 정원의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이다. 사실 베르사이유 궁전 내부에 들어서서 실망을 했지만(입장료가 궁전과 정원이 별도), 정원에 가서 불만은 완벽한 만족으로 바뀌었다. 베르사이유 역에서 10분정도 걸으면 나오는 베르사이유 궁전 입구 궁전 내부 복도 아마도 석관? 천정 천정화 역시 천정화 유럽의 궁전들 거의 대부분이 천정에 종교화가 그려져 있다. 내부의 벽면 책상 천정화 궁전 중간에서 바라본 궁전정원 천정 크리스털 샹들리에 침대 너무 작아서 애들이 아닌 이상 잠자기 힘들것 같은... 복도의 휘황찬란한 천정모습 유리의방 내부의 한쪽면이 유리로 되어 있다. 샹들리에.. 더보기
유럽여행중 가장 아름다웠던 정원 - 베르사이유궁전 정원 베르사이유 궁전을 나와서 뒷쪽의 정원으로 향했다. 처음에 궁전입장료에 정원입장료가 포함된줄 알았는데 별도란다. 입장료가 12유로(14000원)라는 말에 들어갈까 말까 망설였지만 궁전 내부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 정원이라도 보자는 생각에 입장. 궁전 바로 앞의 정원 모습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기는한데 아직은 한참 부족한 느낌이다. 정원의 분수에서... 정원에서 바라본 베르사이유 궁전 모습 동쪽의 정원 모습 작은 연못 주변의 정원 셀카 한컷 정원을 배경으로 정원 양쪽으로 잘 정돈된 산책로 정원에서 만난 첫번째 분수 아래로 내려가기 전에 한컷 잔 모양의 대리석 조각 증명사진용...ㅋ 아래에서 바라본 궁전 모습 멋진 산책로 산책로가 미로처럼 이어져 있고 길이 만나는 곳마다 분수가 설치돼 있다. 거대한 나무숲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