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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간의 노르웨이 여행 - 13번 도로 프레이케스톨렌에서 트롤퉁가까지 13번 도로를 따라 가는 길 13번 도로는 거의 모두가 내셔널 루트에 포함되어 있다. 그만큼 험하기도 하고 아름다운 길 셋째날 묵었던 캠핑장 가장 저렴한 캠핑장인 만큼 샤워할때 온수는 별도 요금(5분당 3000원정도?)에 그릇이나 냄비등이 전혀 없다. 내부 시설은 딸랑 매트리스와 전기렌지뿐. 결국 주인에게 냄비와 그릇을 빌려서 사용 더보기
10일간의 노르웨이 여행 - 프레이케스톨렌 셋째날 묵었던 숙소 Hytter가 문을 닫아서 앞의 연락처로 전화를 했더니 근처의 주인이 나타났다. 캐빈은 없고 apartment가 있다고 해서 갔더니 이 나라의 아파트는 한국의 그런 아파트가 아니라 단독주택을 의미한다. 집 한채를 통째로 빌려 쓰는 방식 우리돈으로 대략 15만원 정도에 방 두개짜리 apartment를 구했다. 노르웨이 전통가옥(지붕에 풀이 나 있는)으로 앞에 호수가 있는 멋진 숙소 약 800m의 절벽 절벽 위에는 그 어떤 안전장치도 없어서 발을 헛디디면 그대로 추락하는 아찔한 곳이다. 간큰 여행객들이 이렇게 발을 내밀고 사진 촬영을.... 나는 차마 발을 내놓지는 못하고 그냥 서기만..... 더보기
10일간의 노르웨이 여행 - 케락볼튼 이틀째 케락볼튼 트래킹 시작 아래 지도에서 Kjerag restaurant라고 써있는 주차장에서 Kjerag라고 써있는 케락볼튼까지 약 6시간 소요된다. 중간에 큰 산을 세번정도 넘어야 하는데 모두다 설산이고 여기에 간 날짜가 7.2일인데 여름인지라 갈때와 올때의 계곡 물깊이가 다를 정도록 급속히 녹아 내리고 있었다. 케락볼튼 트래킹중 내려다 보이는 피요르드 비키니 복장으로 트래킹을 하는 외국인들도 있음 마치 히말라야 등반을 하는것 처럼 보이지만 기온은 16~20도로 최적상태 눈에 신발이 젖어도 발이 시렵지는 않음 절벽 높이 1000m의 어마어마한 바위 그 유명한 Pulpic rock 모두들 줄서서 이 바위위에 선다. 어마어마한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 되돌아 가는 길 아침에 왔던 눈길이 다 녹아서 없어져.. 더보기
10일간의 노르웨이 여행 - 1/2일차 오슬로에서 크리스티안순으로 가다가 잘못 방향을 들어서서 들른 Dalen이라는 곳을 들름(아래 그림의 하늘색 핀 모양 위치) Kallefoss hytte 밤 11시쯤 도착한 hytte 이곳은 특이하게 저녁에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곳이다. 열쇠는 각 캐빈의 문에 꽃혀 있고 밤늦게 도착한 야영객은 방명록을 작성한 후에 캐빈을 이용하고 해당 비용을 통에 넣고 가면 된다. 우리같은 여행객에게는 더할 나위없이 완벽한 야영장소. 내부에 모든 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다. 송네 피요르드 더보기
10일간의 노르웨이 여행 - 준비 여행 기간 : 6.28~7.8일 렌트카와 Hytter(캠핑장의 산장?)를 숙소로 이용 Hytter는 예약 없이 이동중 발견하면 들어가서 빈 캐빈이 있느냐고 물어서 있으면 들어감 보통 오후 5시까지는 Information이 열려 있으나 그시간 이후에는 사람이 없음 장소에 따라 캠핑장에 주인이 상주하는 곳도 있고, info의 문은 닫아도 연락처를 남겨 놓는 경우가 많으므로 전화해서 요청하면 됨 대형 캠핑장에는 시간과 관계없이 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작은 개인 캠핑장에는 주인이 그곳에 살거나 근처에 살아서 문을 닫았어도 어렵지 않게 연락 가능 여행루트는 National route라는 노르웨이의 풍광이 뛰어난 도로 12개 도로와 몇몇 주요 트래킹 코스를 추가하여 완성 최종 여행 루트 오슬로 -> Arendal -.. 더보기
진공관 앰프 2호기 까페에서 공동제작으로 만든 진공관 앰프 2호기 좌우를 아예 독립적으로 따로 만든 앰프 먼저 케이스 내부 부품부터 조립 시작 큰것들을 대략 조립하고 가장 무거운 트랜스를 조립 맨 우측은 프리앰프를 만드는 중 프리앰프도 기판에 부품을 모두 납땜하고 조립 완료 별거 없기는 하지만 깔끔 프리앰프 뒷면 내부부품 1차 조립 완료 케이스에 넣고 조립 조립을 완료하고 테스트중 모두 완료하고 밑판까지 조립 완성된 모습 길이가 50CM가 넘고 무게도 한쪽당 20k정도 되는 무거운 앰프 블루투스 수신기중 가장 음질이 좋다는 제품으로 테스트중 밤에 불을 끄고 보면 이렇게 빨갛게 빛남. 더보기
Phantom of the opera - 뉴욕 10년전 런던에서 본 첫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뉴욕에서 다시 봤다. 하지만 ticketmaster 사이트에서 예매를 잘못 하는 바람에 뉴욕의 공연이 아닌 올리언스주의 공연을 예매해서 결국 날려 버렸단. 인터넷 예매보다는 현장에서 직접 구입하는게 싸니 가실 분은 당일이라도 현장에 직접 가서 구매하길.... 시작전. 공연중에는 물론 촬영 금지 공연이 끝나고 배우들 인사하는 시간에는 촬영에 대해 제지하지 않음 여주인공 크리스틴이 런던에서 봤던 여주인공과 너무 똑같아서 놀람. 더보기
보스턴 보스턴 시내의 퀸시마켓 퀸시마켓 내부는 별볼일 없음 그냥 푸드코트 + 몇개의 상점? 보스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 관람중 여긴 하버드대 도서관 도서관에는 ID 카드가 있어야만 출입 가능 하버드 창립자 존하버드 동상 저녁 시간임에도 열강중 더보기
11년만에 다시 간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치어리더인듯. 뮤지컬 위키드 시작 직전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가는 중 맨하탄 전경 월스트리트의 황소동상 여기는 예나 지금이나 인파로 북적 10여년전 비행기테러로 무너진 쌍둥이 빌딩 자리엔 이제 기념시설이 설치돼 있음 분수가 땅속으로 떨어지는 형상인데 바라보고 있으면 왠지 숙연해짐. 더보기
2014.10.3 한울림 나들이 2014.10.3~4일 한울림 안동 나들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