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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수도 - 브뤼셀 영국에서 유로스타를 타고 도버해협을 건너 맨처음 도착한 곳 벨기에 브뤼셀. 런던의 깔끔함과 여유있는 사람들을 보다가, 부뤼셀에 도착하자마자 실망이 너무컸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이미 인터넷에서 벨기에의 악명을 익히 들은지라 선입견이 좋지 않은데다가, 메트로(지하철)에 오르자마자 바로 주머니에 도선생의 손이 들어와 그야말로 벨기에의 이미지는 한방에 무너져 내렸다. 더구나 지하철도 지저분하고 낡아서... 다행이도 주머니에는 별것 없어서 다행이었지만, 쳐다보는데도 태연히 돌아서서는 아무일 없다는 듯이 서있다. 벨기에에서는 정확히 24시간 체류하고 다음 여행지 네덜란드 암스텔담으로 이동! 부뤼셀의 두번째 특징. 길거리의 상점이나 왠만한 가게에서는 거스름돈을 아예 주지 않거나, 턱도 없이 내놓고서는 계산이 틀리다.. 더보기
세계최대의 산업박물관 & 맥주의 도시 뮌헨 세계최대의 과학기술 박물관 전기.전자.통신.선박.항공.자동차는 물론 잠수함까지 전시되어있다. 박물관 안에 들어서면 초대형 선박이 내부를 훤히 볼수 있도록 전시돼 있다. 윗층으로 올라가면 보잉747기를 비롯한 전투기까지 절반으로 잘라서 어떻게 동작하는지를 볼 수 있도록 전시해 놓은 정말 대단한 박물관이다. 이곳에서 거의 4시간을 보냈지만 못본것이 너무도 많았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박물관 하나만 있어도.... 강가에 자리잡은 박물관 전경 1층에 전시된 잠수함 철판두께가 엄청나다. 자동차 소음기를 절단해 놓은 모습 이것도 자동차 소음기 석유시추할때 사용했던... 최초의 상용기관차 전투기의 제트엔진 보잉747 항공기 엔진 내부 가장 눈에 띈 아우디 V6엔진(아우디! 쪼매만 기다리면 내 손안에...ㅋㅋㅋ) 뮌헨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