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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욱 살고 싶은곳 독일 - 뮌헨의 영국정원 & BMW 박물관 영국정원을 찾아 가는길 뮌헨 시내에 위치한 영국정원 넓이가 왠만한 중소도시만한 곳, 뉴욕 센트럴파크의 10배는 되는것 같았다. 공원을 가로질러 조성된 인공 냇물은 유속이 빨라서 많은 사람들이 수영과 파도타기를 즐기고 있었다. 도심 한가운데 이렇게 큰 공원이 있다는것이 너무도 부러웠던 곳. 냇물에 뛰어드는 사람들. 사진에는 물이 뿌옇게 나왔지만 실제로는 엄청 깨끗함 헉! 누드공원! 공원 전체가 이런 모습! 완전 나체로 뛰어 다니는 넘들이 너무 많다. 자세히 보면 뭔가(?) 보임.ㅋㅋ 그냥갈 수 없어서 한컷! 우거진 수목들 너무 깨끗한 냇물 광활한 잔디밭! 애정행각을 벌이는 커플들이 무쟈게 많음 잔디밭에서 연주하는 사람들 영국정원에서 나와서 찾아간 곳은 올림픽 공원! 사실 올림픽공원에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더보기
스위스보다 아름다운 곳 - 독일의 퓌센 네덜란드를 거쳐 네번째 방문한 나라 독일 독일하면 떠오르는 1차세계대전과 히틀러,나찌등으로 인해 독일에 대한 이미지는 정말로 좋지 않았다. 솔직히 그다지 방문하고 싶지 않은 나라였다. 만약 독일에 가보지 않았다면 아직도 내 기억에는 독일이 전범국가, 나치즘에 기반한 극도의 민족주의 국가로 남아 있었을것이다. 하지만 뮌헨에 첫발을 내딪자마자 이런 생각이 잘못된 것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독일이 유태인학살과 1차세계대전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성하고 사죄하는 나라인반면,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일본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여행중에 만난 독일 사람들과 분위기는 유럽에서 가장 여유있고 잘사는 나라 바로 그런 곳이었다. 뮌헨에서 퓌센에 가기위해 광활한 초원을 기차로 달리면서 이렇게 잘사는 나라가 무엇이 모자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