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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로마의 모습그대로 - 로마시내 로마 중심의 지하철역(테르미니 역) 지하철엔 온통 낙서와 페인트로 엉망이다. 더욱 황당한건 완전 소매치기 천국이라는거. 지하철 한번 타고 나오면 여기저기 지갑을 모두 털렸다는 말이 들려 온다. 로마의 시내 중심에 위치한 바티칸(이탈리아와 별개의 작은 국가) 모습 길게 줄을 선 이유는 바티칸에 입장하기 위한 행렬 로마 변두리에 위치한 까타콤베(기독교인들의 거대한 지하 공동묘지) 로마 시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미니카. 유럽에서 마티즈를 볼 수 있는 곳이 유일하게 로마였던것 같다. 이곳은 주차난이 심각해서 대부분 소형차가 많다. 멀리 보이는 곳은 포로로마로와 접해 있는 깜삐돌리오 언덕 아래의 벌판은 대전차 경주장 내가 서있는 곳이 고대 로마 시절 대전차 경주가 벌어졌던 경주장. 영화 벤허에 나오는 바로 그곳.. 더보기
백범 김구의 '나의 소원' 몇일전에 구입한 백범일지를 이틀만에 모두 읽었다. 10여년 전 교과서에서 보았던 '나의 소원'을 다시 읽으면서 가슴이 뭉클해 진다. 이 시대에 백범김구 같은 정치인이 단 한명이라도 있다면 얼마나 좋은 나라가 될까? 백범은 진정한 한국인이자 애국자이다. - 백범일지 중에서 -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하느님이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대한 독립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 하면 나는 또, "우리 나라의 독립이오." 할 것이요,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는 셋째 번 물음에도 나는 더욱 소리 높여서, "나의 소원은 우리 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 독립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동포 여러분! 나 김 구의 소원은 이것 하나 밖에는 없다. 내 과거의 칠십 평생을 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