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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취미/유럽여행

국제영화제의 도시 - 깐느

매년 칸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도시 깐느.
로마를 떠나 니스에 도착해서 첫날은 모나코, 둘쨋날 오전에 니스해변, 오후에 깐느에 다녀왔다.
니스에서 기차로 1시간 정도 가면 깐느가 나온다.
도시 분위기는 니스나 깐느나 별반 차이가 없다.
둘다 지중해의 휴양지이고 해변이 유명한 곳이다.
다만 깐느 해변에는 요트와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았다는 차이 밖에는....

깐느 해변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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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반대쪽
모나코에서 봤던 요트들이 엄청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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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칸영화제가 열리는 본부건물 '팔레 드 페스티발'
중앙의 계단에 붉은 카펫이 깔리면 세계의 스타들이 걸어 올라가는 바로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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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만 가까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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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사진 한컷!
아직은 얼굴이 그래도 한국인처럼 보이지만 뒤의 사진에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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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 드 페스티발 앞의 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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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는 유명 배우와 감독들의 손도장이 찍혀져 있다.
아무리 찾아봐도 내가 아는 배우들의 이름은 안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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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 전시된 아우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않듯이 나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역시 눈에 띄는 것은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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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느 해변을 거닐다가 해변에서 조금 떨어진 깐느성에 올랐다.
이곳에서 두시간이 넘도록 해변을 내려다 보았는데, 지중해의 파란 바다위에 떠다니는 하얀 요트가 얼마나 멋지던지....
그것도 잠시.
한시간쯤 지나면서부터 얼마나 외롭던지....
여행은 혼자서 갈것이 정말 못된다.
이렇게 멋진 경치를 봐도 얘기할 사람이 없으니...
물론 사람은 많았지만 대화할 사람이.
암튼 이곳에서 한참을 외로움에 떨어야만 했다.

깐느성에서 내려다본 시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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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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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의 푸른 바다 위에 떠다니는 하얀 요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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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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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느항에 정박중인 요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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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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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와 파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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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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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가 멋있어서 한장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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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사진 촬영중
해변을 돌아 다니다가 완전 동남아 현지인이 돼 버린 얼굴.
정말 지중해의 햊빛은 너무 강렬하다.
선글라스를 써도 눈부신 것은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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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느성의 모습.
깐느성에서 내려가다가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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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이 아쉬워서 마지막으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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