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중해의 휴양도시 프랑스 - 니스 여행 막바지에 이르러서 이탈리아 로마에서 야간기차를 타고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로 가는길에 프랑스 최남단에 위치한 니스에 들렀다. 가끔 TV나 인터넷을 통해 지명과 어떤 곳인지는 대략 알고 있었지만 막상 니스해변에 도착 했을때는 약간 실망을.... 이미 여름철이 지나서인지 해수욕을 하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고, 예상대로 일광욕을 하는 사람도 그리 많지는 않았다. 더구나 어디서 밀려왔는지 해변가에까지 밀려온 나뭇가지들때문에 해변은 그리 깨끗하지 못했다. 지중해의 조그만 도시지만 니스해변에서 저녁노을을 보다가 끝내 길을 잃고야 말았다. 두시간여를 헤매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에서 물었지만 모두들 말을 못알아 듣는다.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은지 네명째! 젊은 프랑스인이었는데 다행이도 영어를 꽤 잘한다. 내가 찾던곳은 니.. 더보기
가우디의 도시 -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1992 올림픽이 열렸던 도시이다. 바르셀로나 도시 대부분이 가우디라는 건축가가 설계한 건축물들이다. 가우디의 건축물은 상당히 특이해서 건물은 물론 성당까지도 곡선이다. 바르셀로나 구엘공원(가우디가 설계하고 건축한)으로 가는 길. 공원이 언덕위에 있어서 올라가는 길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있다. 걷다가 에스컬레이터를 타다를 반복 구엘공원에서 바라본 바르셀로나 전경 빠질 수 없는 증명사진 시내 전경 다른 쪽 좌측남 여행기간 동안의 룸메이트, 우측은 지나가던 츠자. ㅋ 잘때 코를 심하게 곤다고 룸메이트한테 잠결에 맞았던 기억이...흑~ 여행 중반부터는 룸에이트에게 쫒겨나서 single룸을 따로 써야만 했다. 특이한 모양의 구엘공원 전경 대부분이 곡선이고 일부 기둥만이 직선 공원을 배경으로 가까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