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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버댐

Hoover dam 여행 셋쨋날. LA에서 약 5시간을 달려 라스베가스에 도착했다. 호텔에 체크인을 하기엔 너무 이른 시간이라 라스베가스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후버댐에 다녀오기로 했다. 후버댐에 도착해서 가이드 투어를 신청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후버댐 내 발전소.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아래 사진과 같이 발전기가 있는 곳에 도착한다. 사진상으로는 작게 보이지만 미서부 4개주에 전력을 공급하는 마어마한 크기의 발전기가 돌아가고 있다. 8년전에 갔을때와 달라진 것은 저 다리가 새로 생겼다는거. 댐 밑으로 콜로라도 강이 흐른다. 후버댐이 만들 미드 레이크 파란 하는이 반영되어 쪽빛의 호수가 펼쳐진다. 좌측에 보이는 것은 요트들. 사막에 만들어진 호수라 정말 특이하다. 더보기
라스베가스 가는길 그랜드캐년을 뒤로하고 라스베가스로 돌아 가는 길 핸들에는 손을 댈 필요도 없이 그냥 붙잡고만 있으면 된다. 예전 서부영화에 나오던 초원지대. 지금도 백여년전 서부 개척시대에 사용하던 마차,집,울타리등이 듬성듬성 흩어져 있다. 지평선이 보이는 드넓은 초원 링컨 컨티넨탈. 내부는 엄청 넓다. 배기량 4600cc로 힘은 좋지만 생각만큼 조용하지는 않다. 그랜드캐년에서 라스베가스로 가는 중간에 후버댐이 있다. 댐의 높이가 무려 221m로 사막 한가운데 있는 댐이다. 주변이 온통 자갈과 모래의 사막인데, 이런 곳에 어떻게 강이 있고 댐이 있는지..... 후버댐은 영화에 자주 등장한다. 후버댐 주차장 너무 넓고 높아서 카메라 앵글에 1/3도 나오지 않는다. 댐에서 내려다본 콜로라도 강. 이 강이 없었다면 사막위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