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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10일간의 노르웨이 여행 - 니가드 빙하 니가드 빙하 가는 길 노르웨이에서 운전하다보면 페리를 타야 하는 경우가 많다. 페리는 보통 20분에 한대정도 운행을 하니 특별히 시간을 확인할 필요는 없지만 저녁에는 운행을 하지 않으므로 여행 루트에 페리가 있다면 반드시 낮에 통과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해야 한다. 페리 요금은 사람수대로 추가되며 보통 4인 기준 차량과 함께 100~150NOK(약 14000~20000원) 요금은 페리를 탈때나 타고 나서 돈을 내면 된다. 니가드 빙하 주차장에 도착 여기서부터 약 20분을 호수가를 걸어 빙하에 가거나 배를 타고 편하게 빙하 아래까지 갈 수 있다. 우리는 배편을 선택 요금은 대략 인당 40NOK(6천원) 빙하에 도착하면 트래킹을 할수도 있는데 전문 장비가 없이는 금물 빙하 아래로 녹은 물이 폭포처럼 쏟아진.. 더보기
눈속에서의 캠핑 2007.1.6일 토요일 일기예보에 폭설과 한파가 몰아 친다고 난리다. 하지만 눈이 온다고 캠핑을 포기할 수는 없는일. 더구나 wife는 눈속에서의 캠핑이라고 되레 좋아한다. 막내녀석이 몇일째 감기로 열이 40도를 오르내리는데도 병원에서 링거 한병을 맞고는 그냥 출발했다. 전북 장수의 방화동 계곡으로 가기로 했으나 폭설로 진입을 금지하는 바람에 급히 야영장을 알아 봤지만 그 어디도 문을 연 곳이 없다. 겨우 알아낸 곳이 계룡산 야영장. 볼것없이 무조건 출발이다. 계룡상 야영장에 도착한 시간이 대략 오후 4시쯤. 일단 텐트를 치기 시작! 30인용 텐트가 설치하기는 우리집 8인용 텐트보다도 쉬웠다. 얼라들(똘똘이 1&2)은 눈길로 변해버린 진입로에서 눈썰매를 타느라 바쁘다. 신이 난 똘똘이1 똘똘이와 함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