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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액자

26인치 오픈프레임 LCD를 이용한 전자액자 바다이야기 사건 이후로 시중에 대량 유통되었던 26" 오픈프레임 LCD(케이스 없는 LCD) 하나를 구입했다. 처음에는 어떤 용도로 사용할지도 결정하지 않은채 그저 값이 싸다는 이유(19만원)만으로 무조건 구입했지만 막상 제품을 받아보니 어디에 써야할지 난감하기 그지없다. PC 모니터로 사용하기에는 해상도(1280*768)가 너무 낮고, 더구나 케이스가 없어서 케이스를 제작하거나 구입하려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라서 딱히 쓸데가 없는 애물단지로 전락해 버렸다. 이렇게 한참을 방치하던 LCD를 꺼낸 이유는 지난번 만들었던 7인치 전자액자가 너무 작아 좀더 큰 액자를 만들어 볼 생각이었다. 맨처음 시도한 방법은 VIA의 저전력 CPU에 256M 메모리, 10G HDD등 집에 굴러다니던 PC 부품을 모아 .. 더보기
LCD를 이용한 전자액자 만들기 지난 8월에 제작을 했다가 방치한지 두달만에 오늘 전자액자를 완성했다. DIVX플레이어의 사용전압이 12V이고 LCD의 전압이 9V라서 레귤레이터를 제작해야 했는데, 이걸 만드는게 귀찮아서 구석에 놔뒀더니만 마눌님이 대체 언제 만들거냐고 닥달을 하길래 오늘 마무리를 해버렸다. 요즘 전자액자가 출시되어 판매중이기도 하지만,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하여 전자액자를 만들었다. 전자액자란 말그대로 LCD 화면에 사진이 나오는 것으로 2~5초 간격으로 사진이 자동재생된다. 물론 간격은 마음대로 조정이 가능하다. 까르푸에서 5000원에 구입한 액자 액자라기 보다는 벽에 장식하기 위한 모형액자 액자의 아크릴 케이스를 분리하고 중간에 배선 연결을 위한 구멍을 뚫음 현대 7인치 인대쉬TV에 들어가는 LCD 판넬을 모니터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