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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제영화제의 도시 - 깐느 매년 칸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도시 깐느. 로마를 떠나 니스에 도착해서 첫날은 모나코, 둘쨋날 오전에 니스해변, 오후에 깐느에 다녀왔다. 니스에서 기차로 1시간 정도 가면 깐느가 나온다. 도시 분위기는 니스나 깐느나 별반 차이가 없다. 둘다 지중해의 휴양지이고 해변이 유명한 곳이다. 다만 깐느 해변에는 요트와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았다는 차이 밖에는.... 깐느 해변모습 해변 반대쪽 모나코에서 봤던 요트들이 엄청 많다. 매년 칸영화제가 열리는 본부건물 '팔레 드 페스티발' 중앙의 계단에 붉은 카펫이 깔리면 세계의 스타들이 걸어 올라가는 바로 그곳. 계단만 가까이서 증명사진 한컷! 아직은 얼굴이 그래도 한국인처럼 보이지만 뒤의 사진에서 보면.... 팔레 드 페스티발 앞의 공원에서 공원에는 유명 배우와 감.. 더보기
프랑스의 자존심 - 베르사이유 궁전 베르사이유 궁전 여행중 본 가장 큰 궁전이다. 특히 궁전 앞의 정원은 정원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거대한 공원에 가깝다. 궁전에서 바라보면 일자로 뻣은 정원의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이다. 사실 베르사이유 궁전 내부에 들어서서 실망을 했지만(입장료가 궁전과 정원이 별도), 정원에 가서 불만은 완벽한 만족으로 바뀌었다. 베르사이유 역에서 10분정도 걸으면 나오는 베르사이유 궁전 입구 궁전 내부 복도 아마도 석관? 천정 천정화 역시 천정화 유럽의 궁전들 거의 대부분이 천정에 종교화가 그려져 있다. 내부의 벽면 책상 천정화 궁전 중간에서 바라본 궁전정원 천정 크리스털 샹들리에 침대 너무 작아서 애들이 아닌 이상 잠자기 힘들것 같은... 복도의 휘황찬란한 천정모습 유리의방 내부의 한쪽면이 유리로 되어 있다. 샹들리에.. 더보기
세느강변의 노틀담 성당 노틀담 성당 규모로는 바티칸의 성베드로성당에 이어 두번째로 큰 성당이다. 내부가 베드로성당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외부는 오히려 노틀담성당이 더욱 화려하다. 노틀담의 꼽추의 배경이 되었던 성당. 정면 모습 항상 필요한 증명사진 3개의 문중 중간에 위치한 최후의심판문 최후의 심판문 위의 조각들 모든 조각이 대단히 섬세하게 되어 있다. 성당 내부의 스테인 글라스 화려한 모습 스테인글라스를 근접촬영 들어갈때는 시작하지 않았는데 나올때쯤 시작된 미사. 벽면에 설치된 수십대의 TV가 모두 LG전자제품. 삼성에 이어 엘지도 대단하다. 노틀담 성당 옆모습 세느강이 바로 옆으로 흐르는 노틀담 성당 모습 세느강에서 노틀담 성당을 배경으로... 이것이 세느강의 유람선 노틀담 성당 뒷쪽 모습 이날 함께 간 사람들. 더보기
지중해의 휴양도시 프랑스 - 니스 여행 막바지에 이르러서 이탈리아 로마에서 야간기차를 타고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로 가는길에 프랑스 최남단에 위치한 니스에 들렀다. 가끔 TV나 인터넷을 통해 지명과 어떤 곳인지는 대략 알고 있었지만 막상 니스해변에 도착 했을때는 약간 실망을.... 이미 여름철이 지나서인지 해수욕을 하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고, 예상대로 일광욕을 하는 사람도 그리 많지는 않았다. 더구나 어디서 밀려왔는지 해변가에까지 밀려온 나뭇가지들때문에 해변은 그리 깨끗하지 못했다. 지중해의 조그만 도시지만 니스해변에서 저녁노을을 보다가 끝내 길을 잃고야 말았다. 두시간여를 헤매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에서 물었지만 모두들 말을 못알아 듣는다.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은지 네명째! 젊은 프랑스인이었는데 다행이도 영어를 꽤 잘한다. 내가 찾던곳은 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