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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아나우

밀포드 트래킹 첫째날 7:05분 퀸즈타운~테아나우행 버스를 예약해서 아침 일찍 버스를 타러 길을 나선다. 뉴질랜드의 여름은 7:30분쯤 해가 떠서 저녁 9시쯤 돼야 해가 진다. 퀸즈타운에서 테아나우로 가는 길은 호수를 따라서 멋지게 펼쳐저 있다. 약 3시간을 달려서 테아나우 도착. 테아나우에는 엄청 큰 호수가 있다. 버스는 DOC 앞에 내려준다. 마지막이 DOC이므로 중간에 경유하는 곳에서 먼저 내리는 일이 없도록.... DOC DOC에 들러서 티켓을 수령하고 바로 침낭과 코펠을 빌리기 위해 렌탈샵으로 이동. 테아나우가 오히려 퀸즈타운보다 훨씬 넓다. 지도를 보고 얼마 안되는줄 알고 DOC에서 출발했지만 거의 30분이 걸려서야 렌탈샵에 도착했다. 하지만 출입문에 붙어있는 안내문에 황당! 일요일은 문을 닫는단다. 이날이 일요일.. 더보기
밀포드 트래킹을 위해 퀸스타운으로... 전체적인 일정과 루트, 비용이다. 실제 소요된 시간을 기준으로 작성했으므로 트래킹을 준비중이라면 상당히 도움이 될것이다. 가장 염려했던 것이 항공편과 버스편이었는데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 홍콩에 도착해서 약 4시간을 대기 후 다시 오클랜드로, 오클랜드에서 4:30분을 기다려서 다시 퀸즈타운으로.... 한국에서 8:50분 출발해서 퀸즈타운에 2시에 도착하기까지 거의 하루 반나절을 비행기와 공항에서 보냈다. 문제는 홍콩에서 비행기가 1시간정도 연착이 돼서 오클랜드에서 퀸즈타운가는 국내선의 시간을 빠듯하게 맞췄다면 못탈수도 있었다. 혹시라도 국내선을 예약하려는 분은 참고하시길.... 첫출발부터 함께 출발하는 일행이 전자티켓을 가지고 오지 않아 난리법석을 피웠다. 공항에 근무하는 일행 지인의 도움으로 간신히 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