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썸네일형 리스트형 야경이 아름다운 나라 체코 - 프라하 체코! 독일에서 3일을 머무른 뒤 야간열차를 타고 프라하에 도착했다. 유레일이 통용되지 않는 나라라서 새벽에 검문때문에 잠을 깨야만 했다. 사전 정보로는 소매치기의 왕국이라고 해서 내심 조심을 했지만 한번도 소매치기를 구경하지 못했다. 오히려 로마나 암스테르담이 훨씬 더 많았다는.... 괜한 선입관으로 프라하를 위험한 도시로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낭만이 있는 도시였다. 특히 야경은 유럽의 그 어느나라와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을만큼 아름다운 도시였다. 역시 여행은 선입관을 갖고 떠나면 안된다는 교훈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곳. 프라하에 도착하자마자 체코 화폐(코른)으로 환전을 하고 시내로 나섰다. 프라하 역 바츨라프 광장의 기마동상 바츨라프 광장은 프라하의 봄으로 일컬어지는 대규모 독립운동이 벌어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