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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

조용하고 깨끗한 도시 - 루체른 루체른 스위스의 수도인 베른과 인터라켄, 티틀리스의 중간에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 인터라켄과 티틀리스 가는 길이 갈라진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다리와 용맹하기로 소문난 스위스 용병을 기리는 사자탑이 있는곳. 루체른 호수에서 유람선을 타고 출발 유람선은 호수의 이곳저곳에 선착장이 있어서 호수를 한바퀴 돌아 제자리로 돌아 온다. 주변경치에 넋을 잃은... 중간 선착장에서 산아래 위치한 집들 그림같은 호숫가의 집들 위에 이어서 이어서... 호숫가의 집들 스위스 용병을 기리는 사자상(등에 창이 꽂혀 시름하는 모습) 전체적인 모습 사자상 옆의 수도(?) 루체른 시내의 공원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는 연인들 카메라를 들이 댔을때는 이미 끝난(?) 상태. 루체른 시내에 위치한 오래된 성 특이한 분수 세계에서 가장 오래.. 더보기
알프스의 만년설을 밟아 볼수 있는 곳 - 티틀리스 1편 티틀리스! 융프라우에 이어 알프스에서 두번째 높은 봉우리. 티틀리스에는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케이블카가 있다. 3번에 걸쳐 갈아타고 올라가는 케이블카중 마지막에는 360도 회전하는 특이한 케이블카가 설치돼 있어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티틀리스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티틀리스 아래 마을(엥겔베르그)의 온도는 영상24도, 티틀리스 정상의 온도는 영하 14도, 그나마 서있지도 못할만큼 세차게 불어대는 바람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 30도는 되는것 같다. 티틀리스의 정상에는 수만년을 녹지 않고 이어온 얼음과 눈으로 뒤덮혀 있다. 티틀리스 아래 마을에 도착 티틀리스 등반이 시작되는 곳 간판에 '어서 오십시요'라는 한글이 보인다. 케이블카 승차장 첫번째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 아득히 보이는 산들 한여름임에도 산봉우리.. 더보기
스위스의 수도 - 베른 스위스! 누구나 한번 방문하면 꼭 다시 가게 될것같은 나라! 너무도 깨끗한 강과 산에 반하고, 벼랑위에 지어진 집들에 반하게 되는 나라. 아무곳에서나 사진을 찍으면 엽서로 사용할 수 있을만큼 멋진 사진이 나오는 나라! 정말 너무 인상 깊은 나라였다. 특이한 것은 젊은 사람들보다는 노인들이 무척이나 많았다. 역시 자연이 깨끗해서인지 다들 오래사는 모양. ㅎㅎ 베른 시내 중심가의 분수 베른 시내에는 이런 분수가 12개가 설치돼 있다. 조그만 크기의 분수에 각각의 의미가 있지만 거의 비슷한지라 설명은 생략! 분수에서 나오는 물을 길가는 사람들이 그냥 먹는다. 유럽에서 몇 안되게 길거리에 설치된 수도에서 나오는 물을 그냥 먹어도 되는 나라 스위스. 유럽에서 길거리의 물을 맘놓고 마실 수 있는 곳은 로마와 스위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