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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취미/미국

사막위의 도시 라스베가스

달라스에서는 저녁만 먹고 다음날 라스베가스로 출발하는 관계로 잠시 거쳐가는 도시가 됐다.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됐던 딜리광장 앞의 빌딩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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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일찍 달라스에서 라스베가스로 향했다.
하늘에서 바라본 라스베가스 가는 길은 온통 뻘건 사막뿐 한참을 지나도 사막만이 계속 됐다.
그렇게 한참을 지나다 보니 사막 한가운데 느닷없이 도시 하나가 나타난다.
이게 바로 말로만 듣던 사막위의 도시 라스베가스!

이곳은 오로지 카지노를 위해 건립된 도시처럼 보였다.
어딜가도 카지노이고 모든 건물들은 이어져 있어서 비가 와도(사막이니 비가 올일도 없지만) 전혀 비를 맞을 일은 없을것 같다.

신기한 것은 낮에는 그냥 썰렁한 평범한 도시이던 것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면서 전혀 다른 세상으로 변한다. 도시 전체를 밝히는 네온싸인의 황홀한 조명과 여기저기 쏟아지는 분수에 넑을 잃게 하는 도시다.


달라스에서 출발한 프로펠러 비행기.
비행하면서 어찌나 흔들리던지 거의 롤러코스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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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라스베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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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 트럭인 허머를 개조한 리무진.
길이가 20m는 넘어 보인다.
이 차에서 내리는 사람들은 아무리 봐도 불량 스러운(?) 젊은 히피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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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마다 이런 분수와 조명으로 현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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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의 현란한 조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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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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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을 그대로 옮긴 듯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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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는 모두 조명으로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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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조명과 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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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로비는 모두 카지노 게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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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의 최고급 호텔들
숙박비는 예상외로 엄청 저렴하다.
우리나라 모텔 숙박비 정도. 대신 물가는 엄청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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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빌리쇼가 공연되는 발리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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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빌리쇼를 관람하고 나오는 길에....
100여명의 무희가 반라(약 5%만 가린 상태?)의 상태로 나오는 초대형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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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는 다음에 기회되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다.
라스베가스 밤거리를 걸어본 사람이라면 그 느낌을 알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