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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취미/노르웨이 여행

10일간의 노르웨이 여행 - 트롤퉁가2

약 6시간을 걸어서 트롤퉁가 근처에 도착했다.

 

 

 

저멀리 아득하게 뒤따라 오는 사람들

 

 

1km만 더 가면 드디어 목적지인 트롤퉁가

 

마침내 도착

 

다들 온갖 포즈로 사진을 찍느라 바쁘다.

 

 

 

간큰 사람들.

나는 도저히 저렇게 발을 내밀고 앉지는 못하고 중간쯤에서 촬영

 

그래도 점프샷은 해야지.

 

 

 

트롤퉁가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다시 되돌아 간다.

 

 

 

아침과는 확연히 다르게 물이 불어 있고 눈도 많이 녹아서 아침에 왔던 눈길이 금새 냇물로 변해 있다.

 

 

 

 

이제 1km만 더 가면 주차장.

하지만 내려갈때도 천여개의 계단을 내려가야 한다.

이 계단이 오를때나 내려갈때 모두다 엄청 힘들다.

 

 

거의 암벽등반을 연상케 하는 급경사에 설치된 계단들

 

계단을 모두 내려오면 이렇게 바로 앞에 와플과 커피를 파는 조그만 가게가 있다.

오픈시간은 오후 4시부터 9시.

주인 아줌마의 전략이 딱 맞아 떨어진다.

다들 10여시간의 트래킹으로 지치고 배가 고파서 대부분 여기에 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