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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취미/이탈리아 여행

10일간의 이탈리아 겨울여행(9일차 로마2/2)

 트레비 분수 야경

 

떼르미니역 근처의 바실리카 성당

 

 

아무런 종교도 갖지 안은 무신론자임에도 바실리카 성당에서 거행되는 미사에 빠져서 한참을 들었다.

물론 무슨 말인지는 알아듣지 못했지만 웅장한 파이프오르간 소리와 성가대의 노래가 마음을 차분하게 해줬다.

만약 모든 사람들이 강제로 종교를 하나씩 가져야 한다면 나는 주저없이 천주교를 선택할듯.

 

 

베네치아 광장 근처의 포로 트라이아노

 

 

 

 

 

 

테르미니역 근처의 마시모궁전 박물관에 전시된 고대 로마의 유적들. 

 

  

 

벽화는 벽화인데 그림이 아니라 대리석을 잘게 잘라서 붙인 모자이크화다.

 

수천년전에 그려진 벽화임에도 지금까지 그 섬세함과 색상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