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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취미/미서부 여행

Sanfransisco - Napa vally

요세미티를 떠나 4시간쯤 달려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샌프란시스코에 들어서자 마자 다른 미국의 도시와는 전혀 다른 교통체계에 엄청난 혼란을 겪었다.
도로위에 트램과 버스, 자전거, 차량들이 뒤섞여 다니는 바람에 놀랐고, 일방통행이 너무도 많아서 한번 길을 잘못들면 길 찾기가 정말 힘들었다.
더구나 다운타운 한가운데에 위치한 호텔때문에 더욱더 힘들었다.
호텔 주차장이 없어 vallet parking을 이용해야 했는데, 여지껏 널널한 주차장에 익숙해져 있던 우리들에겐 너무도 당혹스러웠다.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해서 전날 저녁에 외숙모댁에서 저녁을 먹고 숙소에서 자고 다시 외숙모댁에서 다시 만났다.
오전에는 샌프란시스코 외곽에 위치한 백화점(outlet)에서 3시간 넘게 쇼핑을 했다.

오후에는 와인으로 유명한 Napa velly를 찾아갔다.
Winery 지도.
Napa vally에서 차로 15분정도 가면 도로를 따라 양쪽으로 winery가 위치해 있다.
우리가 방문한 winery는 1번 Domaine Chandon이라는 곳으로 스파클링 와인이 유명한 곳이었다.
네비게이션에 도시명에 yountville, 도로명에 california drv를 입력(번지는 불필요)하면 찾아 갈수 있다.


Napa vally visitor center에서 안내를 받고 Domaine chandon이라는 Winery(포도를 재배에서 와인까지 생산하는 양조장)를 찾아갔다.



Winery가 마치 공원처럼 잘 가꾸어져 있다.


외숙모와 이쁘게 자라준 두 여동생들









Winery에서는 와인을 시음을 할 수 있도록 바가 마련돼 있다. 물론 유료.












Winery guided tour를 신청해서 따라갔다.
와인의 품종과 제조과정에 대해 설명을 하는데 말이 너무 빨라서 이해가 힘들었다.



Base wine을 저장하는 탱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