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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취미/미서부 여행

Yosemite national park(1/2)

언젠가 사진속에서 봤던 바로 그곳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도착했다.
엊그제 라스베가스를 떠나 9시간여에 걸친 최장거리 운전을 통해 요세미티 근처의 프레스노라는 작은 도시에서 숙박을 하고 그 다음날 3시간에 걸친 운전끝에 도착했다.

라스베가스에서 요세미티를 당일로 간다는 것은 엄청난 무리다. 거리가 900km를 넘기 때문이다.
암튼 이번 여행에서 가장 먼거리를 쉬지 않고 달려서 도착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지도.
만년설을 보려면 Glaciers view point로 가야하는데 visitor center에서 northside drive를 따라 공원 출구쪽으로 거의 1시간을 운전해서 가야 도착한다.
총 3가지 셔틀버스 코스가 있으므로 잘 보고 탈것.
미국의 대부분 국립공원에는 셔틀버스가 무료로 운행된다.



5월말에서 6월초가 눈이 녹아서 가장 많은 수량이 있다는데 운좋게도 6월초에 찾아가서 정말 대단한 폭포들을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었다.



이 사진이 바로 사진속에서 봤던 바로 그 사진






폭포에서 떨어진 물이 계곡을 따라 여기저기로 갈라져서 힘차게 흐른다.









폭포가 한두개가 아니라 눈만 돌리면 이곳저곡에 엄청난 높이의 폭포들이 보인다.


마치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저 폭포 위로 폭포 높이의 3~4배에 달하는 엄청나게 높은 만년설에 덮힌 산들이 있다.










폭포 이곳저곳에서 떨어진 물이 모여서 큰 냇물을 이룬다.


이 사진도 어디선가 본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