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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취미/미서부 여행

Arches national park

모뉴먼트 밸리를 떠난지 3시간여 만에 모압(Moab)이라는 작은 도시에 도착했다.
네비가 엉뚱한 길을 알려줘서 비포장 도로의 낭떠러지 길을 30여분 정도 가다가 겨우 되돌아 왔다.

이곳에서 하루를 쉬고 다음날 아침 일찍 아치스 국립공원으로 출발했다.
숙소에서 불과 10분 거리에 있었다.


거대한 바위에 아치 모양의 굴이 뚫려 있어서 아치스 국립공원?















사막 한가운데 저 멀리 높은 산에 눈이 쌓여 있다.
아치스 국립공원의 높이 또한 만만치 않음(2100m)을 고려하면 저 멀리 보이는 산의 높이는 적어도 3000m는 넘어 보인다.


사막에서 30도가 훨씬 넘는 땡볕 아래에서 바라보는 만년설이라 느낌이 묘하다.









Balanced r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