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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날개달린차 전북 장수 정모(2009.6.6)

전날 엄청나게 비가 내린 후 아침일찍(05:30) 일어나 새벽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안개가 자욱한 방화동 캠핑장
맨앞의 제네시스는 메탈님 부부 취침중

중앙에 돔형 텐트는 날달 공식텐트


전날 밤에 내린 비로 촉촉히 젖은 철쭉


냇가의 풀잎에도 이슬이 맺혀있다.


계곡을 따라 무작정 올라가는 중



한참을 올라가다보니 사람이 전혀 없고 어둑어둑한데다가 안개까지 자욱해서 뭔가 나올것 같은 으시시한 분위기


이정표에 폭포가 있다고 해서 산길을 따라 4km넘게 올라갔지만 폭포는 없고 대신 이런 용소가 나타난다. 이곳도 엄청 깊어서 물이 시퍼렇다.







방화동 주변의 산이 높아서 계곡도 엄청 깊다.





캠핑장에 거의 도착할 무렵 멋진 건물이 있어서 한컷.

우후죽순이라고 어제 내린 비로 캠핑장 옆의 대나무 숲에는 죽순이 여기저기 올라온다.
이날 따온 죽순이 20여개.... 지금 냉장고에 보관중. 이렇게 굵은 죽순은 처음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