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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취미

세계 최대의 박물관 - 루브르 루브르 박물관 세계3대 박물관인 영국의 대영 박물관, 바티칸 박물관, 루브르중 세계최대의 박물관으로 복도의 길이만 6km에 이른다. 매년 이곳에 전시된 모나리자를 보기위해 세계에서 700만명의 관광객이 들른다는 박물관. 하지만 막상 모나리자를 보았지만 별다른 느낌이 없어서 자학을 해야만 했다. 나는 왜이리 예술에 무지한지...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물었지만 똑같아서 안심했다는... 루브르 박물관 가는 길에... 루브를 중간에 설치된 역피라미드. 지상에서 볼때는 정상적인 피라미드의 모양이지만 지하에는 피라미드를 거꾸로 뒤집은듯한 모양이다. ... 바티칸 박물관에 있던 것과 동일한 '죽어가는 노예상' 에로스의 '키스로 깨어나는 프시케' 대리석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그런 조각이었다. 사람으로 착각할만큼 .. 더보기
패션의 도시 - 파리 프랑스 마지막날. 드디어 파리 시내 여행에 나섰다. 파리의 지하철 세느강변에서 에펠탑을 배경으로... 첫날 저녁에 간 에펠탑은 비가 쏟아지는 바람에 엉망이 돼버렸다. 빗속에서 유람선을 타고 비를 맞으며 바라본 파리의 야경은.... 세느강의 물도 그렇고 춥기도 하고... 빗속에서 촬영한 에펠탑 파리시내에 위치한 루이비통 매장. 인테리어가 대단히 독특하다. 헤매다가 발견한 개선문. 생각보다 높이가 엄청나게 높다. 항상 증명사진은 필수! 파리 최고 재판소. 세느강변 세느강의 다리 이것도 수많은 세느강의 다리중 하나. 어딘지 모름..ㅋ 퐁피두센터 앞의 조형물들 상당히 민망한 작품 이곳에 설치된 조형물은 색이 강렬한 것이 특징 회전하는 하트모양의 조형물 뱀? 올림픽 마스코트였던것 같은데... 파리시내에서 가장 특.. 더보기
지중해의 휴양도시 프랑스 - 니스 여행 막바지에 이르러서 이탈리아 로마에서 야간기차를 타고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로 가는길에 프랑스 최남단에 위치한 니스에 들렀다. 가끔 TV나 인터넷을 통해 지명과 어떤 곳인지는 대략 알고 있었지만 막상 니스해변에 도착 했을때는 약간 실망을.... 이미 여름철이 지나서인지 해수욕을 하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고, 예상대로 일광욕을 하는 사람도 그리 많지는 않았다. 더구나 어디서 밀려왔는지 해변가에까지 밀려온 나뭇가지들때문에 해변은 그리 깨끗하지 못했다. 지중해의 조그만 도시지만 니스해변에서 저녁노을을 보다가 끝내 길을 잃고야 말았다. 두시간여를 헤매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에서 물었지만 모두들 말을 못알아 듣는다.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은지 네명째! 젊은 프랑스인이었는데 다행이도 영어를 꽤 잘한다. 내가 찾던곳은 니.. 더보기
가우디의 도시 -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1992 올림픽이 열렸던 도시이다. 바르셀로나 도시 대부분이 가우디라는 건축가가 설계한 건축물들이다. 가우디의 건축물은 상당히 특이해서 건물은 물론 성당까지도 곡선이다. 바르셀로나 구엘공원(가우디가 설계하고 건축한)으로 가는 길. 공원이 언덕위에 있어서 올라가는 길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있다. 걷다가 에스컬레이터를 타다를 반복 구엘공원에서 바라본 바르셀로나 전경 빠질 수 없는 증명사진 시내 전경 다른 쪽 좌측남 여행기간 동안의 룸메이트, 우측은 지나가던 츠자. ㅋ 잘때 코를 심하게 곤다고 룸메이트한테 잠결에 맞았던 기억이...흑~ 여행 중반부터는 룸에이트에게 쫒겨나서 single룸을 따로 써야만 했다. 특이한 모양의 구엘공원 전경 대부분이 곡선이고 일부 기둥만이 직선 공원을 배경으로 가까이서.. 더보기
열정의 나라 스페인 - 마드리드 마드리드 스페인의 수도. 인터넷 여행기를 보면 강도가 많다느니 밤에는 절대 다니지 말라느니, 아니면 아예 배낭여행 국가중에서 아예 빼라는등의 최악의 도시 1위에 올라 있는 도시다. 하지만 이미 벨기에와 로마를 거쳐서 온지라 별로 무서울게 없었다. 숙소가 마드리드 시내에서 한참 떨어져 있는데다가 전철역에 내려서도 20분 이상 걸어가야 하는 거리였다. 인터넷에서의 마드리드에 대한 악평은 모두 무시하고, 플라밍고 공연을 보기 위해 넷이서 길을 나섰다. 이때가 밤 9시! 플라밍고는 밤 11:30분부터 공연이란다. 하지만 이때의 결정은 결과적으로 아주 훌륭한 결정이었다. 스페인에서 밤에 다니지 않고서는 절대 스페인에 다녀 왔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낮에는 유럽의 다른 도시와 별반 차이가 없던 마드리드 시내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