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자전거나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탈리아 여행 준비 항상 여행계획은 1년정도 전에 세우곤 했지만 이번 여행은 계획에 없다가 갑자기 작년 10월에 시작됐다. 고1이 된 큰아들 녀석의 질풍노도의 시기를 함께하고 대화를 해볼까하는 생각에 처음 생각했던 곳은 인도. 인도의 가난함과 바라나시에서의 화장터를 보면서 인생이 얼마나 덧없고 찰나의 순간인지를 일깨워 주기 위해 인도를 선택했다. 하지만 인도로의 여행을 위해서는 몇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가장 우려했던 것이 치안문제, 두번째 지저분한 음식, 식수, 숙소로 인해 정상적인 여행이 어려울것 같아 두번째로 고려한 곳이 터키! 하지만 터키 역시 겨울이라서 마땅히 갈만한 곳이 없었다. 파키도키아나 이스탄불을 가려해도 겨울의 터키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못하다는.... 다음으로 고려했고 실제로 비행기표 예약 직전까지 갔던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