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갔을때는 4일내내 비가와서 휴가를 망쳤던 제주도!
이번에도 역시 첫날은 앞이 안보일정도로 폭우가 내렸다.
그나마 점심때 도착했을때는 흐린 정도의 날씨라서 얼른 삼성혈로 향했다.
고,부,양씨 3 성씨의 발원지라는 삼성혈!
하지만 삼성혈에는 내국인은 거의 보이지 않고 일본인 단체관광객들만 잔뜩 있다.


삼성혈을 나와 제주시내로 향하는 동안 금새 비가 내린다.
다시는 제주에 오지 않을것을 다짐하고 일찍 숙소에 돌아가서 잠을 청한다.
아침일찍 성산일출봉의 일출을 보기위해....
다음날 아침 5시에 일어나서 부지런히 성산일출봉으로 향했지만 이미 해는 한참이나 떠오른 후였다.
햋빛을 정면으로 받으면서 거의 1시간이나 달려서 도착한 섭지코지.



아침 이른 시간이라 매표소에는 사람이 없다. 그냥 PASS!

멀리서 사진 촬영 한장하고 햋빛이 뜨거워서 성산일출봉으로 이동!

아침일찍 도착한 성산일출봉은 정말 이국적인 풍경이다.

잔디밭 중간의 꽃이 있어서 한컷.

성산일출봉에 오르는 길이 험하지는 않지만 햋빛이 얼마나 뜨거운지 금새 온몸에 땀이 흐른다.

정상에서 바라본 주변 경관

성산일출봉 정상의 모습

내려가는 길

다음은 우도!
재작년에 갔다가 푸른 바다빛에 빠져 다시 한번 들르기로 한 그곳이다.

우도 해수욕장의 에머랄드빛 바다

조금 지나서 드디어 우도에서 가장 멋진 해변가에 도착

경관에 취해서 계속 촬영중

우도 주변을 관광하기 위해 배를 빌려서 우도 주변을 돌아본다.

우도 뒷쪽의 모습

요건 옆모습


제주의 전형적인 돌담과 밭

우도 해변의 모습

푸르다 못해 눈이 시린 우도 해수욕장으로 똘똘이1&2가 달려간다.

1시간여동안 신이 난 똘똘1&2

우도에서 나와 정방폭포로 이동

윗사진은 셔터속도 1/40초, 아래 사진은 셔터속도 /250
두사진의 차이점은?

다음날 간 곳은 주상절리대


이국적인 분위기다.
마눌님.

똘똘1

똘똘2

부부사진

요건 가족사진

주상절리대 주차장의 거대한 소라 모형

한라산 정상(백록담)

한라산 중턱에 위치한 말타는곳에서 말과 카트를 동시에...

얼라들이 제일 좋아하는 카트!
게임에서 하던것을 실제로 하니 얼마나 좋아하던지...
일단 출발!

다음은 말타기
제주에 와서 말을 안타고 간다면?



제법 폼이 난다.

마지막으로 간 곳은 제주역사박물관!

제주박물관 내부의 물허벅을 진 여인

용암이 흘러 동굴이 형성된 바위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