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날 묵었던 숙소
Hytter가 문을 닫아서 앞의 연락처로 전화를 했더니 근처의 주인이 나타났다.
캐빈은 없고 apartment가 있다고 해서 갔더니 이 나라의 아파트는 한국의 그런 아파트가 아니라 단독주택을 의미한다.
집 한채를 통째로 빌려 쓰는 방식
우리돈으로 대략 15만원 정도에 방 두개짜리 apartment를 구했다.
노르웨이 전통가옥(지붕에 풀이 나 있는)으로 앞에 호수가 있는 멋진 숙소
약 800m의 절벽
절벽 위에는 그 어떤 안전장치도 없어서 발을 헛디디면 그대로 추락하는 아찔한 곳이다.
간큰 여행객들이 이렇게 발을 내밀고 사진 촬영을....
나는 차마 발을 내놓지는 못하고 그냥 서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