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W LED 모듈 10개를 이용해서 55W 형광등 2개를 대체했다.
110W 형광등을 38W로 대체하여 결과적으로 약 66%의 전기료 절감
물론 기존 형광등을 그대로 교체하는 방식의 LED 램프가 있기는 하지만 개당 15만원이 넘으므로 고려 대상에서 제외!
DIY로 해결 방법을 찾다가 최적의 부품을 발견!
먼저 부품은 만물상에서 구입.
LED 모듈은 3.8W/24V 모듈 10개를 구입(2000*10 = 20,000원)
http://www.manmullsang.com/shop/item.php?it_id=1335348345
전원으로 사용할 24V 아답터(12,000원)
http://www.manmullsang.com/shop/item.php?it_id=1334882552
5050 chip 24개가 사용된 모듈
먼저 천정에 부착된 110W(55W*2개) 형광등 등기구를 분리.
메인전원을 분리하고 나사못 4개만 풀면 간단히 분리됨
등기구를 분리 후에 내부에 있는 안정기, 소켓등을 분리하여 모두 제거.
등기구 내부의 모든것을 제거하고 LED 모듈 10개를 병렬로 연결.
바닥에 부착은 실리콘으로 간단히 해결.
실리콘으로 부착해도 등기구로의 열전도가 충분히 이루어짐.
LED 모듈 구동용 전원의 모습
Power는 등기구 상단에 나사못으로 고정.
시험 점등한 모습.
너무 밝아서 카메라의 셔터속도를 1/8000으로 촬영
눈으로 보이는 것과 비슷한 셔터 속도로 촬영.
직접 쳐다보기는 대단히 힘들 정도로 밝음.
등기구의 불투명 커버를 장착한 모습.
빛이 훨씬 자연스럽게 퍼짐.
동일한 110W 형광등과 비교한 모습.
110W 형광등이 38W LED보다 어두움.
실제 눈으로 보기에도 확연히 차이가 날 정도로 LED등이 밝음.
약 1시간 켜놓은 결과 등기구가 따뜻할 정도로 열이 나지만 전혀 문제가 없는 수준임.
결국 3.8W LED 모듈 10개로 기존 110W 형광등을 충분히 대체하고도 남는다는 결론.
3.8W LED 모듈을 7~8개만 사용해도 110W 형광등을 대체할 충분한 밝기가 나올것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