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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취미/미서부 여행

Grand canyon 경비행기 투어

라스베가스에서 8시에 출발한지 약 5시간만에 그랜드캐년 입구에 도착했다.
라스베가스의 한인타운에 위치한 KLASVEGAS라는 여행사를 찾아가 경비행기 투어를 예약했다.
덕분에 인터넷으로 할때보다 30달러정도 저렴한 1인당 110달러 정도에 예약을 했다.

경비행기와 헬기 비행장은 그랜드캐년 입구에 거의 다다르면 좌측에 보인다.
이곳에서 간단하게 몸무게를 재고 좌석으 배정받는다.

24인승 프로펠러 경비행기를 타면 바로 이륙한다.

저멀리 보이는 강줄기가 콜로라도강이다.
계곡 정상과 콜로라도 강까지의 높이는 약 2000m로 한라산 높이보다 높다.






우측 강줄기는 염분을 함유해서 하늘색 물빛을 띈다.














착륙하기 직전.


비행기 부조종사이자 가이드인 부기장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뛰어나오는 똘똘이 엄니.
멀미로 비행시간 내내 밖에는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했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