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취미/미서부 여행

Las vegas

라스베가스에는 두번 들렀다.
여행 5일째 되는 날 LA에서 라스베가스로 가면서 벨라지오 호텔에서 하루 묵고, 그랜드캐년, 아치스, 브라이스 캐년을 돌아 12일째 되는 날 다시 라스베가스를 지나는 길에 베네치안 호텔에서 하루 머물렀다.

베네치안호텔에서는 스위트룸을 이용했는데 정말 내부 시설들이 대단했다.
하지만 저녁 11시에 들어가서 다음날 요세미티 공원에 가느라 새벽에 나와서 실제로는 몇시간 머무르지 못했다.

이번 여행에 두가지 큰 목적이 있었는데 하나는 그랜드캐년의 트래킹이었고 두번째는 벨라지오 호텔 내에 있는 Yellow tail이라는 일식집 주방장(아키라백)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큰아들 녀석의 장래 희망이 요리사라고 하여 아키라백의 자서전을 사주었고 그 책을 읽고 실제 저자를 만나기 위해 벨라지오 호텔을 예약했던 것이었다.
하지만 두번이나 Yellow tail을 방문했음에도 아키라백을 만나지는 못했다.

자서전을 출간한 이후로는 요리보다 강의에 더 바쁜듯....

벨라지오 호텔 수영장에서 막내녀석.


벨라지오 호텔의 분수쇼.













베네치안 호텔 내부의 정원



벨라지오 호텔 로비의 천정 장식








화산쇼.








구도심에 위치한 lighting vision show.




베네치안 호텔 내부.
실제 베네치아를 그대로 본뜬 수로와 곤돌라가 운행된다.
호텔내부가 너무도 넓어서 주차장 찾기가 정말 힘들었던 호텔.






베네치안 호텔 로비의 천정


베네치안 호텔에서 내려다본 라스베가스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