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정원을 찾아 가는길

뮌헨 시내에 위치한 영국정원
넓이가 왠만한 중소도시만한 곳, 뉴욕 센트럴파크의 10배는 되는것 같았다.
공원을 가로질러 조성된 인공 냇물은 유속이 빨라서 많은 사람들이 수영과 파도타기를 즐기고 있었다.
도심 한가운데 이렇게 큰 공원이 있다는것이 너무도 부러웠던 곳.

냇물에 뛰어드는 사람들.

사진에는 물이 뿌옇게 나왔지만 실제로는 엄청 깨끗함

헉! 누드공원!
공원 전체가 이런 모습!
완전 나체로 뛰어 다니는 넘들이 너무 많다.
자세히 보면 뭔가(?) 보임.ㅋㅋ

그냥갈 수 없어서 한컷!

우거진 수목들

너무 깨끗한 냇물

광활한 잔디밭!
애정행각을 벌이는 커플들이 무쟈게 많음

잔디밭에서 연주하는 사람들

영국정원에서 나와서 찾아간 곳은 올림픽 공원!
사실 올림픽공원에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BMW 본사와 자동차박물관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지하철역을 나오자마자 마주친 특이한 건물 - BMW 본사

좀더 가까이

BMW본사 건물 안에 있던 BMW박물관이 공사로 인해 올림픽공원에 임시로 이전돼 있다.

박물관 안에 전시된 BMW 최초의 자동차

차이름은 모르겠고...

이것두

경주용차
2000cc 배기량에 엔진출력이 무려 325마력!

F1 레이스전용차
배기량 1499cc에 271마력의 엄청난 출력

F1차량의 스펙

이것두 경주용

3륜 자동차

245cc에 54마력?

BMW에서 만든 자전거

오픈카?

BMW본사를 옆에 두고 드넓은 올림픽공원이 펼쳐져 있다.

인공호수를 따라 한바퀴 도는데만 한시간 넘게 걸렸던 공원.

다른 각도에서

올림픽 기념탑

역쉬 증명사진

올림픽공원을 배회하다 맞이한 저녁노을
여기서 월매나 외롭던지 눈물이....흑~
얘기할 사람도 없고, 말을 걸려고 다가가면 슬쩍 피하는 사람덜... 내가 동남아시아인으로 보이남?
여행은 절대 혼자서 하면 안된다는 것을 절실히 느낀 곳!
